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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로푸록스’(CF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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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로푸록스’(CF이야기)

입력
199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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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해설가 신문선 기용. 무좀부위 빠른 침투 강조.월드컵이미지 연상작용불경기시대의 광고는 싼 가격과 고품질을 내세워 기업의 불황탈출 노력을 직접 호소하거나 불황임에도 소비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둔다.

한독약품의 손발톱무좀약인 「로푸록스」는 월드컵 특수를 이용해 구매 당위성을 간단하게 알리는 대표적 불황기 광고로 꼽힌다.

특정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주요한 감각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색을 활용하는 컬러마케팅을 도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란색을 주요 색으로 사용, 「노란색광고=로푸록스」라는 등식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다.

제품 속성을 단순 명료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피를 자막으로 처리, 한번이라도 광고에 노출되는 소비자는 그 광고개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광고제작사인 한인기획측은 설명했다. 또 로푸록스가 손발톱에 깊숙이 침투하고 간에 독성이 없다는 제품 속성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축구해설가 신문선씨를 광고모델로 데뷔시켰다. 특유한 동작과 억양을 십분 발휘, 『손발톱 무좀, 알고 치료합시다』로 시작해 광고전체를 이끌어가며 제품속성과 사용법을 알려준다. 신문선씨의 광고출연료는 차범근감독과 맞먹는 1억원정도로 알려졌다.<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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