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미스 서울 진(眞)에 최지현(崔智賢·21·캐나다 밴쿠버 커뮤니티컬리지 호텔경영 2년)양이 선발됐다.한국일보社·일간스포츠·(주)태평양 공동 주최로 19일 오후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98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서 선(善)에는 이은희(李恩姬·20·중앙대 영화 1년)양, 미(美)에는 홍선영(洪善英·21·미 파슨스대 옷감디자인 2년)양이 뽑혔다.
대회는 각계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9명의 후보소개와 수영복 심사를 거쳐 1차로 10명을 선발한 뒤 심사위원 개별인터뷰에 이어 3명을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3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이날 심사는 김민(金旻) 서울대 음대교수, 김성우(金聖佑) 한국일보社 논설고문, 김혜식(金惠植)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 이명복(李明福) 예총회장 임미숙(林美淑) 83년 미스코리아 진, 전준(全晙) 서울대 미대교수, 한광수(韓光洙) 동방기획 상무, 영화감독 허진호(許秦豪)씨, 방송인 이한우(李韓佑)·정은아(鄭恩娥)씨 등 10명이 맡았다.
선발된 세 미녀는 5월23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98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김진각·이동준 기자>김진각·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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