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개발사업등 남북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대그룹의 실무조사단이 18일 북한을 방문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부사장과 우시언(禹時彦) 현대경영전략팀 이사 등 3명은 최근 통일부로부터 방북승인을 받아 이날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발했다.이들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정주영(鄭周永) 현대건설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인 금강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현대와 북한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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