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7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재경부는 두 기관을 통합해 거시경제 연구작업을 하나로 묶고 한국조세연구원(KIPF)은 지금대로 유지하되 인원을 줄이기로 하는등의 조직정비 방안을 기획예산위원회에 제출했다.
재경부는 KDI와 KIEP의 기획 총무 인사 등 중복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전체 인원을 10% 이상 줄이되 박사급 연구원은 그대로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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