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시대에 맞는 절약형 보험이 나왔다」쌍용화재는 16일 월 1만∼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교통상해는 물론 일반상해까지 보상해 주는 「알뜰살뜰 운전자 사랑보험」이 판매된지 10여일만에 2만명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화재측은 『이 보험은 최근 자동차 운행이 주말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 주말교통사고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후유장해보험금의 경우 최고 3억3,3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또 여성운전자를 겨냥, 교통사고로 인한 추상(얼굴)장해시 후유장해보험금의 2배를 성형비용으로 지급한다.
쌍용화재는 이 보험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입보험료중 0.5%를 고용안전기금에 출연키로 했다. (02)7249392<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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