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증권 보험 종합금융 등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전문적으로 인수, 자산건전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시적으로(5년) 설립된 기금. 성업공사가 위탁관리하고 있다.은행 및 종금사의 출연금 채권발행 등에 따른 3조원 규모로 출발했으나 17조원까지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국회동의를 받아 가용재원은 20조원으로 증가했다. 매입대상 채권은 담보 또는 무담보 부실채권, 화의·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에 대한 장기채권 등이다. 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쳐 시장가격으로 매입하며, 해당 금융기관에는 현금 또는 기금이 발행한 채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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