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출입기자단은 15일 성명서를 발표, 새 정부출범 이후 취해지고 있는 기자들에 대한 청와대 출입 봉쇄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 기자단은 성명을 통해 『청와대가 일방적 발표만으로 중계·보도케 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군사정권 아래서도 없었던 일로 국민의 정부를 자임하는 현정권에서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한다』고 말하고 출입 봉쇄조치의 해제를 촉구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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