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3시께 서울 성북2동 330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참사관 크리스찬버그 케스버그(38)씨 집에 도둑이 들어 1.6캐럿짜리 다이아몬드와 롤렉스시계, 현금 144만원등 모두 1억2,600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경찰은 범인이 2층단독주택의 1층 빈방 유리창문을 예리한 도구로 잘라내고 침입, 케스버그씨 부부가 잠들어 있는 1층 안방의 보석함에서 귀금속만 털어 달아난 점으로 미루어 전문털이의 범행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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