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탈락 시키려한다” 성토국민회의내 여성정치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현역 여성지방의원 또는 지방의회진출 여성희망자들이 지방의원 정수 30% 감축방침의 「희생양」이 되고있다는 게 이들의 항변이다.
장영숙(張英淑)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현역 여성광역의원 8명은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실을 찾아와 「남성우위」로 흐르고 있는 당 공천방향을 맹렬히 성토했다. 이들은 『당이 지난 대선에서 선출직 공직에 여성 30% 진출보장을 공약했지만 선거법개정으로 30%정도 광역의원정수가 줄어들자 여성 현역의원 또는 공천희망자들을 우선적으로 탈락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신효섭 기자>신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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