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한국중공업의 사장이 공개모집을 통해 5월초까지 선임된다.산업자원부 최홍건(崔弘健) 차관은 14일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기업인 한전과 한중의 경영공백을 각오하더라도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민간부문의 경영인들을 등용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차관에 따르면 한전은 16∼25일 공고기간을 거쳐 재계 업계 학계인사들로 구성된 사장후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월9일 임시주총에서 사장을 선임한다.
한중은 16∼22일 공고기간이후 사외이사 전현직사장 민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의의 추천으로 5월1일 임시주총에서 최종적으로 사장을 선임한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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