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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자금시장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500선을 코앞에 둔 497.34로 출발했으나 결국 500선을 넘지는 못했다. 조립금속 기계 식료 등 일부업종을 제외하곤 대부분 오름세였다.
하지만 최근 값이 많이 오른 대형우량주들은 주춤했다. 500선을 완전히 돌파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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