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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지도’ 만든다/중기청,창업희망자·지원기관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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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지도’ 만든다/중기청,창업희망자·지원기관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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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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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이나 벤처기업 지원기관들이 관련 업계 현황이나 생산품목 기술수준 시장여건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벤처지도(Venture Road Map)」가 만들어진다.중소기업청은 12일 중기청이 운영하고 있는 전산망내에 별도의「벤처넷」을 개설,벤처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을 직접 연결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지도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벤처지도 내에는 ▲국내 벤처기업 회사명 주소 대표자 품목명 등 벤처기업리스트 ▲국내 생산품목 및 규격, 품목별 생산액, 시장규모 등 생산동향 ▲품목·규격별 기술수준 특허기술보유현황 ▲창업자금종류 및 지원기관 소개, 창투사별 지원방법, 에인절투자시장 정보, 코스닥시장 현황 등이 소개된다.

또 ▲대학이나 연구기관 회계사 변호사 등 인력현황 병역특례제도 기능인력지원제도 ▲창업보육센터 리스트와 벤처단지 입주요령, 전국 주요공단 현황 등 입지지원제도 ▲에인절투자 희망업체의 투자정보 및 희망가격 ▲미국 나스닥시장 정보 및 상장방법 소개, 해외투자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해외정보가 수록된다.

중기청은 11월중 정보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다.<최원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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