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UPI=연합】 금융분야 개혁을 추진중인 인도네시아는 부실은행 경영진 50명에 대해 30일간 한시적인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관영 안타라통신이 11일 물라디 법무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물라디 장관은 『문제가 있는 은행 경영진들에게 해외출금조치를 내렸으며 조사 결과 중앙은행 대출금의 부실화에 대한 이들의 인책사유가 적발될 경우 출금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고 형사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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