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은 예금유치 유가증권발행 차입 등을 통해 돈을 끌어다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빌려주거나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얻는다. 이를 자금의 조달과 운용이라고 한다.자금의 조달과 운용에 있어서는 기간을 서로 맞추는 것이 기본원칙인데 조달과 운용의 만기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미스매치라고 부른다.
A로부터 1년만기로 돈을 얻어다 B에게 3년만기로 빌려준다면 1년뒤에는 A에게 갚아줄 돈이 없게 돼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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