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영예의 98 미스코리아 제주 진(眞)에 최정임(崔廷任·18·제주관광전문대 2)양이 선발됐다.11일 제민일보 주최,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 후원으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98 미스코리아 제주선발대회」에서 선(善)에 오인실(吳仁實·19·모델)양이, 미(美)에는 구은하(具恩河·22·호텔직원)양이 각각 선발됐다. 제주 진 최양은 7월18일부터 8월13일까지 28개국 섬사람들이 참가, 세계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는 「98 제주세계섬문화축제」의 미의 사절인 「미스아일랜드」로도 뽑혀 2중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선발된 세 미녀는 내달 서울에서 열릴 98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참가해 아름다움을 겨루게 된다.<제주=허태헌 기자>제주=허태헌>
◎뉴욕眞엔 허민희양
10일 뉴욕한국일보 주최로 퀸즈 디어터 인더 파크에서 열린 「98 미스코리아 뉴욕선발대회」에서 뉴욕 진(眞)에 코네티컷주 페어필드고교에 재학중인 허민희(17)양이 선발됐다.
선(善)에는 윤성아(23·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양이, 미(美)에는 김재은(19·리지필드 칼리지)양이 각각 뽑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뉴욕 진인 박난희(朴蘭姬·23·미8군 소위)양도 참가했다.<뉴욕지사=고제욱 기자>뉴욕지사=고제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