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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조직폭력배에 가스발사식 권총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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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조직폭력배에 가스발사식 권총 팔아

입력
199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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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강력부(이영세·李英世 부장검사)는 11일 가스발사식 권총을 조직폭력배에게 팔아 넘긴 전 부산 남부경찰서 순경 최동벽(崔東闢·35·부산 연제구 연산동)씨를 총포 도검 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초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알고 지내던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장 김정학(金正鶴·39·구속)씨에게 범죄진압용 가스발사식 권총 1정과 고무실탄 2발을 30만원에 판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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