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구매력으로 계산할 경우 1弗당 원화가치는 1,016원이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발매될 최근호에서 빅맥 햄버거 1개를 살 수 있는 구매력을 나타내는 최근 10년간의 「빅맥 지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환율대로라면 현재 미국에서 개당 2.56달러인 빅맥 햄버거는 원화로 3,773원이 돼야하지만 서울에서는 2,600원에 팔리고 있다. 현재 원화의 환율이 구매력보다 달러당 31% 낮게 평가됐다는 것이다.<장인철 기자>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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