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신규 대졸미취업자를 위해 2학기부터 방송통신대학에 대학원을 신설,첨단정보통신분야 석사과정을 설치키로 하고 조만간 방송대와 협의해 정원 등 세부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또 최근 실직자 가운데 고학력 전문인력이 대량 포함돼 기존의 단순 재취업교육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일반대학의 대학원에 4∼6개월간의 벤처기업및 소자본 창업과정과 정보검색원,증권분석사 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 과정 이수자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전국 초·중등학교 컴퓨터 활용을 위한 학교정보화지원단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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