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AFP=연합】 세계적으로 2억5,0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일깨우기 위한 지구 4대륙 행진가운데 하나인 아시아대륙 행진이 인도의 13개 주와 5개 도시 행진을 마치고 8일 오후 뉴델리에 도착했다.이 행진은 팝가수 믹 재거의 전 부인 비앵커 재거와 로버트 케네디 전 미법무장관의 딸 케리 케네디 쿠오모가 주도했다. 어린이노동자 지구행진은 세계 4대륙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중남미 대륙과 아프리카에서는 각각 2월25일과 3월21일 시작됐으며 유럽에서는 5월1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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