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8일 자동차 연료절감을 위해 차량들이 주유시 엔진을 끄도록 적극 지도에 나섰다. 행자부는 이날부터 전국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를 통해 「주유중 엔진정지」 홍보물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전국 1만여개 주유소 주유기에 홍보표지판을 설치, 운전자들을 계도토록 했다.행자부는 주유중 차량엔진을 정지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벌이되 홍보표지판을 설치하지 않거나 주유중 엔진가동차량을 방치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1차 적발시 경고, 2차는 3개월이내 사용정지, 3차 위반시에는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손태규 기자>손태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