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체제로 대학 구내식당에 위조식권까지 나돌고 있다.중앙대는 최근 점심시간에 3,000여명이 몰리는 학생식당에 분주한 틈을 탄 1,500원짜리 위조식권이 하루 10여장씩 발견되자 위조식권 사용을 금지한다는 경고문구를 내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위조식권이 늘어 식권을 반으로 접지 말고 곧게 펴서 표식이 위로 향하도록 권하고 있다』며 『장난기도 있겠으나 주머니 사정이 궁한 학생들을 생각할 때는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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