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사립大 교무처장 결의/특차전형 대폭 확대 등 강구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12개 사립대 교무처장들은 8일 오후7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 모여 서울대의 특차모집 계획 철회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무처장들은 결의문에서 『수능 위주의 학생선발로 교육개혁이 위기에 처했다』며 『교육부는 1개 국립대 위주의 독점구조와 여러 대학의 균형발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대 특차모집에 대한 교육부의 가시적 조치가 없을 경우 특차전형의 대폭 확대 등으로 공동대응키로 했다.<이상연 기자>이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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