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7일의 도쿄(東京) 외환·주식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여당이 경기부양을 위한 감세에 강한 의욕을 보이자 주가와 엔화 가격이 모두 올랐다. 이날 도쿄증시는 주요 종목의 가격이 상승, 전날보다 닛케이(日經)평균주가가 272.73엔이 오른 1만 5,978.72엔으로 마감했다. 엔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0.89엔이 오른 달러당 133.88∼133.98엔의 종장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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