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은 7일 부활대축일(12일) 메시지를 발표, 『IMF시대를 맞아 실직과 경제적 파탄으로 고통받는 이웃,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북녘동포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추기경은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어 우리 안에 사심을 가장 힘있게 증거하는 표시인 동시에 나라를 살리고 통일을 이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김동완 KNCC 총무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동완(金東完) 총무도 이날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해 이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고 호소했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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