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를 계획하고 있지 않는데 이어 정부투자기관 등 대다수 공기업들도 상반기중 신입사원을 아예 채용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중 대졸자 253명을 채용했지만 올해에는 대졸및 고졸자 공채계획이 아예 없는 상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중 대졸자 171명을 포함해 모두 205명을 채용했으나 올 상반기에는 신입사원 공채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담배인삼공사도 지난해 상반기중 대졸자 80명, 고졸자 140명 등 모두 22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에는 모집계획이 없으며 하반기에도 선발계획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이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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