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최초로 공동상표 화장품이 등장한다.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6일 참존, 새한, 우신등 국내 7개 화장품회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화장품 46개 품목을 「이루세(ERUSE)」라는 브랜드로 이달 중순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공동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합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이루세」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하는 바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순 우리말 상표』이며 『영문으로는 E(Emotional, 감성적인)와 R(Rational,이성적인),USE(사용하다)의 합성어로 인간의 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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