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발굴조사단(단장 이형구·李亨求 교수)은 경남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 옥방 5지구 선사유적지에서 청동기시대(2,500년전) 옥기(玉器) 제작공방으로 추정되는 유적을 발굴했다고 5일 발표했다. 96년에 무기등을 제작하는 공방취락으로 밝혀진 대평리유적(1만4,000평 규모)에서는 이번에도 옥기공방 10기와 옥기 70여점이 출토됐으며 집자리 10기, 토기 굽던 자리 6기, 석관묘 3기, 밭고랑도 확인했다.<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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