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예산을 지원할 때 자구노력의 정도를 보고 이에 따라 지원 자금을 배정하는 방식이다.지자체 등이 사업자금이 없다고 무조건 중앙정부에 예산을 달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체 노력을 하면 그에 따라 지원한다는 뜻. 우리나라는 93년 지방 중소기업 지원에 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이밖에 컨소시엄 형태로 여러 기업이 공동출자하는 자금이나 금융에서 혼합기금을 의미할 때 매칭펀드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혼합기금은 투자신탁회사가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발행, 국내 투자자 자금으로는 외국증권에 투자하고 반대로 외국 자금으로는 국내 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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