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경영난에 처한 워싱턴 포스트지를 탄탄한 재정기반에 올려놓았던 전 발행인 존 스위터맨이 3일 사망했다. 향년 91세.그는 61∼68년 7년동안 워싱턴 포스트지 발행인으로 재임하면서 경쟁지였던 「타임스 헤럴드」를 인수,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워싱턴 포스트 소유주인 그레엄 가문과 혈연관계가 없는 유일한 발행인이었던 그는 68년 소유주의 딸인 캐서린 그레엄에게 최고경영인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다.<워싱턴=ap>워싱턴=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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