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팔레트 대신 사용하는 흰 접시에 갈아놓은 먹물을 따라 놓고 물감들도 덜어놓습니다. 그리고는 덜어놓은 물감에 물을 부어 물감을 개기 시작합니다…』(5쪽). 대교출판에서 발행하는 「내가 되고 싶은 나」시리즈 1권 「화가가 되고 싶어요」의 일부다. 동양화가인 김병종 서울대 미대교수의 작업하는 모습을 르포식으로 엮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직업을 한 권씩 소개한다. 선생님 조종사 간호사 경찰관등 5권이 나왔고 과학자 피아니스트 디자이너 축구선수 치과의사등 5권이 계속 나온다. 각권 6,500원.<이광일 기자>이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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