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폰요금이 1일부터 종전 3분당 144원(10초당 8원)에서 시내전화료와 같은 3분당 45원으로 66% 내린다.한국통신은 「015」지역사업자들의 시티폰사업이 한국통신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1일부터 시티폰의 상품명을 「멀티시티폰」으로 바꾸고 통화료를 3분의1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비는 2만원에서 1만원으로, 기본료 또한 월 6,500원에서 3,500원으로 50% 가까이 내린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시티폰을 집에서는 무선전화기로, 밖에서는 시티폰으로 사용하는 가정용 유무선 복합제품으로 집중 보급, 시티폰의 한계를 극복하기로 했다. 특히 시티폰 1대당 단말기를 최대 8대까지 연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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