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등 전국 15개 대학 사회복지관은 31일 대학사회복지관협의회(가칭)를 구성, 실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부랑자의 가정복귀를 돕는 「파랑새 보금자리 운동(가칭)」을 5월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실직자에게 취업정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고 IMF 한파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가정문제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갑자기 늘어난 부랑자들이 가정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컴백홈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빵 등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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