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울시 전 미국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후세인 정권의 전복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미국으로 망명했으나 추방명령을 받은 6명의 이라크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무료변론을 29일 자청했다. 그는 미 이민국(INS)이 반정부단체 「이라크 민족의회」 소속인 이들의 망명요청을 안보상 이유로 거부하자 『이들이 이라크로 추방되면 후세인 정권에 의해 당장 처형될 것』이라며 무료변론 이유를 설명했다.<워싱턴=신재민 특파원>워싱턴=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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