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1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키 위해 출국한다.<관련기사 5·9면> 김대통령은 취임후 첫 정상외교가 될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 경제의 국제 신인도를 제고하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ASEM회원국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또 다음달 1일 중국 주룽지(朱鎔基) 총리, 2일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 등 3개국 정상과 잇따라 개별 회담을 갖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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