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가 실업대책 기금마련을 위해 계획중인 바자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도 참여한다. 국민회의측은 실업기금 모금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4월말께 바자를 열 예정이다. 실업대책 마련에 대한 당의 역할을 독려하고 있는 김대통령도 물론 흔쾌히 소장품을 내놓았다. 「DJ」의 상징인 지팡이와 양복 구두 넥타이 등과 함께 친필서명이 든 소장책자및 소장그림 친필휘호등이 포함돼 있다국민회의 관계자는 박찬호(朴贊浩) 선동렬(宣銅烈) 이종범(李鍾範)등 해외진출 야구선수를 포함한 스포츠 스타들도 소장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귀띔 했다. 국민회의측은 바자 경매의 TV중계를 위해 방송사측과도 교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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