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을 음성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삼보컴퓨터와 1년여의 공동연구끝에 음성으로 컴퓨터게임 명령을 내릴 수 있는 「PC게임음성명령기술」을 개발, 내달께 게임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예를들어 게임중 미사일을 발사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미사일」이라고 말을 하면 메뉴에서 무기바꾸기를 찾아 미사일을 선택할 필요없이 바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
이에 따라 컴퓨터이용자들은 앞으로 이어폰을 끼고 말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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