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11단독 김홍우(金弘羽)판사는 30일 무면허 음주운전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허윤정(許允禎·31·여)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된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만큼 용서받을 수 없다』며 『복지시설 봉사를 통한 반성의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으나 3개월뒤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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