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4월1일부터 배합사료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축협은 이와 함께 무이자 외상기간을 종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함에 따라 1.2%의 추가 가격인하 효과가 있어 배합사료가격은 총 6.3% 인하되는 셈이라고 밝혔다.축협은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등 축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다 최근 환율안정세와 국제곡물가격의 하향안정세를 고려,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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