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위한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가 내달말 이북5도위원회 산하에 발족된다. 또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 상봉을 지원하기 위한 「이산가족민간기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중심으로 구성된다.한적 관계자는 29일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에서는 정부와 한적이 보유중인 이산가족 기록카드 5만여건 중 사망·전출입 등 변동사항을 파악, 조정하는 등 실향민 현황을 종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석 기자>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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