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취급업체·시공업체에 일정 인원 채용 의무화/기사 1급 월수입 92만원선경제성장과 더불어 가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압가스 제조·소비과정에 대한 안전 규제, 각종 고압가스 용기·기구등의 검사를 위한 전문인력의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
가스기사 1·2급은 고압가스·용기제조의 공정관리, 가스의 사용방법 및 취급요령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담당한다. 또 고압가스기능사 1·2급은 고압가스의 제조, 수리시설의 시공·조작·검사를 위한 기술적 사항을 관리한다.
노동부는 이 두 자격증을 고교·대학을 졸업한 후 새로 취업하려는 젊은이들이 첫 직장을 얻기에 유리한 자격증으로 추천하고 있다.
고압가스관련 자격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도시가스사업법등에 따라 가스취급업체 및 시공업체가 일정한 인원의 자격취득자를 안전관리책임자 또는 안전관리원으로 채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제조업체 2,800여개소, 저장업체 600여개소, 판매업체 3,500여개소, 도시가스사업소, 냉동기 제조업소등 고압가스 관련 업체에 진출할 수 있다.
월 예상수입은 가스기사 1급 92만원, 가스기사 2급 및 기능사 1급 70만원, 기능사 2급 65만원 정도이다.
97년까지 자격취득자수는 기사 1급 2,389명, 기사2급 2,810명, 기능사 1급 6,224명, 기능사 2급 3만6,805명이다.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자격시험 과목은 기사1, 2급은 가스유체역학(1급만 해당), 연속공학, 가스설비, 가스안전관리, 가스계측기기 및 가스실무이며 기능사 1, 2급은 고압안전가스관리, 가스일반 및 연소(1급만), 고압가스장치 및 기기(2급만), 고압가스장치 및 설비, 가스일반 및 고압가스실무이다. 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 (02)32719190 한국가스안전공사 (02)52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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