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각각 열린 「미스 태국 선발대회」와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에서 선발된 미인들이 기뻐하고 있다. 성전환 여성 미인대회는 92년 처음 열렸으나 정부의 반대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이날 2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50여명의 성전환 여성이 나와 1,500여명의 외국인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미를 마음껏 뽑냈는데 방콕에 거주하는 22살의 탄나폰 옹프라서트(가운데)양이 미의 여왕에 선발돼 상금 5만바트(1,3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방콕·파타야 afp="연합">방콕·파타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