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북풍공작」의 진상을 규명할 중요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재미교포 김양일(金洋一)씨는 27일 『한국 정부가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문서로 신변보장을 해주고 증언과 관련해 면책특권을 부여한다면 귀국해서 모든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들을 만나러 베이징(北京)에 간 길에 북한의 안병수 조평통위원장대리와 만나게 됐다』는 정재문(鄭在文)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정의원과 안씨와의 만남은 자신이 주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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