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올들어 처음으로 황사(黃砂)현상이 발생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서울 인천 서산등 전국에서 나타난 황사현상은 휴일인 29일에도 이어져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중국 황허(黃河)상류의 오르도스사막지대와 만주에서 발생,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온 것』이라며 『외출후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하며 장독의 뚜껑이나 집안 창문도 닫아둬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청은 『올해 황사현상은 5월까지 지역별로 2∼3차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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