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께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 입구 신모(55·여·경기 하남시 창우동)씨가 운영하는 포장마차 판매대에 수류탄 한 개가 신문지에 싸인채 발견됐다.국방부는 탄약처리반을 파견, 수류탄을 회수하는 한편 안전핀 등 손상 부분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가 군부대에서 빼낸 것으로 보고 유출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68년 미국에서 제작된 이 수류탄은 현재 군부대에서 상당량을 실전용으로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동준 기자>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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