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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장 진종채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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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장 진종채씨 별세

입력
199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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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육군대장 진종채(陳鍾埰)씨가 27일 오전 11시10분 삼성서울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육사8기인 진씨는 수도경비사령관 보안사령관 2군사령관을 거쳐 81년 예편한 뒤 진해화학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한인자(韓仁子·73)씨와 장남 상준(相浚·진도종합건설 이사)씨등 3남2녀.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 현충원. (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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