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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폭행 미수 洞 사무장 영장(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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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폭행 미수 洞 사무장 영장(표주박)

입력
1998.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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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당직근무중인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부산 남구 모동사무소 사무장 J(44·6급)씨를 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J씨는 18일 오후 8시5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동사무소에 물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침입해 당직근무중이던 L(27·여)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뒤 성폭행하려한 혐의다. J씨는 경찰에서 『미모의 L씨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으나 쌀쌀하게 대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부산=한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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