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등서 무료전송PC통신, 인터넷 등 온라인망에 청소년들의 정서를 멍들게 하는 야설이 범람함에 따라 음란물 차단방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차단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4.0」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한국전산원이 만든 「NCA패트롤」.
모두 무료배포한다. MS의 IE4.0은 소프트웨어 내부에 음란물 차단메뉴가 들어 있다. 차단방법은 「보기」 메뉴의 「인터넷옵션」 항목에 들어가 「내용」, 「등급사용」을 차례로 선택한다. 언어, 섹스, 폭력, 신체노출 등을 정도에 따라 5단계로 차단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범위설정후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NCA패트롤은 프로그램안에 5,000여개의 음란물 홈페이지 주소가 들어있다. 해당 홈페이지 접속시 경고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차단된다. 새로 등장한 음란물 홈페이지 주소를 계속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icec.or.kr)나 4대 PC통신 포럼(go icec)에서 전송받거나 윤리위원회에 전화신청(0234150115)하면 된다.
한편 윤리위원회는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에 서울 삼성동 정보문화홍보관에서 NCA패트롤 사용교육을 무료실시한다. 문의 (02)34150115<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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