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절반이상이 2∼3년이내에 우리 경제가 회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소기업 활성화 대책으로 41%가 금융권의 제도개선을 꼽았다.(주)대교가 발행하는 주간신문 「사람과 사회」가 이달초 서울등 5대 도시에서 종업원 10∼300명 규모의 200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IMF 구제금융 극복기간에 대해 50.5%가 「2∼3년 이내」, 「3∼4년 이내」(27.5%), 「5년 이상」(17.5%), 「1년 이내」(4.5%)순으로 응답했다.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으로는 41.5%가 「금융권의 제도개선」을 지적했고,「대기업과의 거래관행 개선」(27.5%),「법령상의 각종 규제완화」(13.5%),「조세제도 개선」(10%),「소비자 의식변화」(6%) 등을 들었다.<김정곤 기자>김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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