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경내에 있는 보광전(普光殿) 개축공사중 분황사 창건 연대를 비롯한 분황사 역사를 총체적으로 기록한 상량문과 불교벽화가 24일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발견된 상량문은 2개로 한개는 대들보에 길이 280㎝, 너비 25㎝로 쓰여 있으며, 다른 한개는 대들보에 파인 홈에 들어있던 가로 30㎝, 세로10㎝의 한지 1장이다. 한지 상량문은 발견당시 물에 젖어 문화재관리국에 해독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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