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취임이후 첫 해외나들이에 나서는 제2차 런던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재계 수행인사가 대폭 단출해졌다. 과거에 대기업총수와 경제단체장등이 대거 따라나서 세과시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자못 달라진 모습이다. 이번 아셈회의 수행은 향후 세일즈외교에서 재계와의 협력방향, 재계인사들과의 친소관계등을 점치는 가늠자로 주목받아 왔으나 결과는 의외라는게 재계반응이다.아셈회의에 동반하는 재계인사는 모두 6명. 박세용(朴世勇) 현대종합상사 사장, 서정욱(徐廷旭) SK텔레콤 사장 박용오(朴容旿) 두산그룹 회장 김석동(金錫東) 쌍용증권 사장 조수호(趙守浩) 한진해운 사장 중소기업대표인 한국전장 김영수(金榮洙) 회장등이다.<이재열 기자>이재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